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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험이 적은 플레이어가 플레이하는 걸 직접 보면, 왜 걔네가 포커에서 이기지 못하는지를 알 수 있어.

걔네는 최대한 많은 돈을 따기 위해서 플레이 하지 않아.

걔네는 최대한 많은 팟을 이기기 위해서 플레이를 해.

솔직히, 우리 모두 가능한 많은 팟을 이기고 싶어하긴 해.

팟을 이길 때 기분이 째지잖아.

이런 느낌이 일이 끝나고 카드룸으로 갈 때 우리가 느끼고 싶어하는거잖아.

좋아.

다만, 이런 접근법의 유일한 문제는, 좋지 않은 포커 플레이를 하게 된다는거야.

아웃포지션에서 프리플랍에서 좋지도 않은 핸드로 콜을 하게되고,

리버에서 좋지 않은 콜을 하게 되고,

프리플랍에서 폴드해야 할 핸드로 오픈레이즈를 하게 되는거지.

이렇게 스스로 함정으로 걸어들어가고 있는걸 발견할 수 있을거야.

(좋은핸드와 나쁜핸드의) 경계선에 있는 핸드들로 플레이 하려고 하면, 어쩔 수 없이 편향된 플레이를 할 수 밖에 없어.

그리고, 진짜 힘든 점은 남들은 재밌게 즐기고 있는데 나만 소외된다는 느낌이야.

경계선에 있는 핸드를 폴드했는데, 몬스터 핸드를 플랍하는걸 보고는 스스로에게 분노를 해.

아! 플레이를 할 수 있는 핸드였는데!!!!

그 테이블에 누군가에게 니가 폴드한 핸드에 대해서 얘기를 하면, 걔들은 이렇게 얘기할거야.

“그 핸드를 폴드했어?"

너의 괴로움은 2배가 되겠지.

그렇다면, 많은 팟이 아니라 많은 돈을 위해서 플레이 하는지를 어떻게 확실하게 할 수 있을까?

• 좀 투기적인 (넓은 레인지의) 콜은 딱 BTN이나 CO에서만 하도록 해.

최소한 BTN과 CO는 포지션 이점이 있잖아.

• 세션을 계속해서 되돌아보고, 특히 니가 마지널하게 콜을 하고 진 스팟을 곰곰히 복기해봐.

• 탄탄한 핸드로 인포지션에서 레이저로써 플레이하는 것에 집중해.

• 지금 조금 많이 폴드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면, 그건 니가 지금 잘하고 있다는 걸 의미해.

니가 카드룸에서 상대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레이크도 못 이기는 사람들이야.

그런 사람들이랑 똑같이 플레이 하고 싶어?

너는 그 사람들보다 조금 더 타이트 하거나, 조금 더 어그레시브하게 플레이 해야해.

이 두가지를 적절히 섞어놓은 탄탄한 스타일의 플레이가 가장 쉬운 위닝러의 스타일이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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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 이제, 어떤 상대가 많은 돈이 아니라 많은 팟을 위해 플레이하는지를 알 수 있는지 살펴보자.

누군가 프리플랍에서 콜드 콜을 많이 하는 걸 본다면,

그 사람은 아마도 프리플랍에서 폴드를 잘 할수 없는 사람일 수 있을거야.

이런 사람을 상대로 너는 벨류 벳을 더 많이 해야겠지.

걔네는 리버에서 너의 큰 블러프 벳을 캐치하는 걸 많이 시도할 수도 있거든.

이런 사람들을 상대로 가장 수익적인 방법은 3벳을 하는거야.

폴드를 싫어하는 상대가 적당한 핸드로 오픈을 했을 때, 너는 가볍게 3벳을 할 수 있을거야.

여기서 3벳을 하기 위해서 프리미엄 핸드를 가지고 있을 필요는 없어.

단지 상대의 넓은 레인지를 이길 수 있는 정도의 핸드만 가지고 있으면 되니까.

니가 만약 같은 사람을 상대로 계속 리레이지를 한다면, 걔는 이걸 포커가 아니라 개인적인 감정의 문제로 받아들이기 시작할거야.

대부분의 성인들은 이런 괴롭힘을 지속적으로 받는 걸 좋아할리가 없잖아.

어느 순간부터, 상대는 너의 벳에 어떠한 페어로라도 콜을 계속 하기로 마음을 먹을거야.

이게 니가 원하던 순간이야.

너의 탑페어로 3스트릿의 벨류를 받아낼 수 있는 순간이지.

니가 또 익스플로잇 할 수 있는 다른 유형의 사람은,

모든 멀티웨이 팟에서 “팟 오즈” 때문에 콜을 하는 사람이야.

사실 걔네는 팟오즈가 뭔지 몰라.

그냥 플랍을 보고 싶은데, 핑계를 대는거지.

걔네들은 아마도 플랍에서 어떤 페어를 맞출거고, 플랍에서의 첫 베팅에는 항상 콜을 할거야.

그리고는 니가 턴과 리버에서 체크를 하기를 바라지.

걔네는 플랍에서 페어를 맞추면 절대로 한번의 베팅에는 폴드하지 않아.

자 이제 이걸 익스플로잇 할 때야.

니가 여러명의 레크플레이어들을 상대로 멀티웨이에서,

플랍에서 그 보드에서 대부분의 페어들은 이길 수 있는 어떤 핸드를 가지고 있다고 해보자.

여기서 평소에 했을 사이즈보다 큰 사이즈의 벳을 해봐.

이론적으로는, 걔네들이 익스플로잇적으로 걔네들의 딜딜한 페어를 폴드를 할 수도 있을거야.

하지만 걔네들 대부분은 실제 플레이에서 그렇게 하지를 못해.

루즈한 레크레이셔널 플레이어들은 이 첫 벳에 콜을 한 다음에야, 턴에서 팟이 엄청나게 커져있다는 걸 보고 놀라게 돼.

턴에서 이렇게 커져버린 팟의 50%팟벳을 하면, 걔들은 폴드하기가 쉽지 않아.

왜냐하면 이미 너무 많은 칩을 투자해버렸고, 여기서 포기하는게 이상한 느낌이 들거든.

물론 너는 이 레크 플레이어와 함께 리버 카드를 보겠지.

이 시점에서 너의 리버벳은 사이즈에 거의 관계 없이 콜을 받을 수 있을거야.

리버에서 팟의 40%를 벳한다면 상대는 지금까지 투자한 칩이 있기 때문에, 폴드하는게 정말 우스꽝스럽게 느껴질거야.

이 핸드가 끝나고 나서야, 자신이 고작 이 한 핸드로 얼마나 많은 칩을 잃었는지를 깨닫게 되겠지.

모든 팟을 이기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상대로 너는 이런 플레이를 해야 할거야.

만약 너의 플레이를 좀 단순화 시키고 싶다면,

이걸 기억해.

니트는 스테이션을 이기고, 스테이션은 매니악을 이기고, 매니악은 니트를 이긴다.

스테이션을 이기려면 니트처럼 좋은 핸드로 벳벳벳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