월드시리즈오브포커 WSOP 파라다이스 시리즈의 개막 이벤트에서 한국인 포커플레이어 이진훈이 우승을 차지했다. 총 3,446명의 참가자가 참여한 미스터리 밀리언즈 이벤트에서 이진훈 선수는 1위를 차지하며 첫번째 WSOP 브레이슬릿을 가져갔고, 우승상금으로 한화 약 5억천만원($420,000)의 상금을 획득했다.
그는 우승 인터뷰에서 자신의 승리가 다른 한국선수들에게 길을 열어주기를 희망하며, 자신의 승리를 영감으로 삼아 더 많은 한국 포커플레이어들이 WSOP에 참가하고 더 많은 브레이슬릿을 획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.